기간
2010-11-07~2010-11-07
시간
19:30 (60분)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주최
타&울림 예술원
문의
(063)905-4457
타&울림 예술원 정기공연 - 힘! 열정 그리고 뜨거운 가슴을 하나로
[공연소개·About Performance]
한국의 전통 타악을 재구성하고 현대적인 무대 위에 창작 퓨젼 악기로 접목시켜 탈 장르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도하고자 함이다. 또한 과거와 현재, 미래적 타악을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기존 우리음악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Program]
1막 여명(박윤숙외 5명)
웅장한 창작곡을 시작으로 새벽을 깨우는 태평소 시나위와 함께 강한 포스와 역동적 몸짓, 모든 이를 긴장케하는 모둠북 연주로 그 시작을 연다.
2막 삼도설장구(기희진외 15명)
삼도설장구는 경기, 충청지방의 웃다리 풍물과 호남의 우도풍물, 영남 삼천포 12차 풍물의 설장구 가락을 정교히 접목시켜 앉은반 형태로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음악적 성향에 따라 재구성되어 연주된다.
3막 문화포럼 나니레(김성훈외 7명)
․ 아름다운 인생2 - 기악연주의 다양한 변화로 인한 새로운 형태의 연주곡
․ 미션임파서블 - 전통악기로 박진감 넘치는 영화음악을 표현한 것으로 장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4막 흥춤 (백정신, 김지춘)
흥으로 사는 세상! 멋으로 사는 세상! 신명나게 놀아보세! 꽹과리를 가지고 창작한 춤으로 무관복 차림에 굿거리-엇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이어지는 멋스러운 동작과 전통의 가락들이 흥을 만들어낸다.
5막 소통의 장 (살판) - (주병헌, 하재언)
유랑예인집단인 남사당패나 솟대쟁이패들이 노는 한국 민속의 연회종목이다. “잘하면 살 판이고 못하면 죽을 판이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으로 일명 땅재주라고도 하며 오늘날의 덤블링을 연상케하는 놀이다. 풍물과 어름(줄타기), 살판(땅재주), 덧뵈기(탈놀이), 버나(접시돌리기), 덜미(인형극)등이 있다.
6막 공감 그리고 환희 (고미숙외 6명)
우리 전통의 가락을 현대적 무대공간위에 재창조한 전통과는 전혀다른 느낌과 소리를 만들어낸 새로운 장르의 창작타악 퍼포먼스이다. 보는이에게 가슴시원한 타악적 쾌감을 맛보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