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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헬로우★인디2_한희정밴드

기간

2010-10-30~2010-10-30

시간

영화 16:00, 공연 18:00

장소

명인홀

가격

1일권 20,000원, 2일권 35,000원, 3일권 50,000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8

공연소개


[할인정보]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구회원제 l VIP, 으뜸회원 5매 30% / 버금회원 3매 20% 할인 신회원제 l 문화회원 4매 40% / 예술회원 4매 30% / 사랑회원 2매 20% / 전당회원 본인 1매 20% 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안내 장애인 :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50%할인(1급~3급), 본인에 한해 50%(4급~7급) 국가유공자 : 본인 및 동반자 1인에 한해 50%할인 (티켓 수령 시와 공연장 입장 시 장애인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제시하여야 하며, 미제시하거나 본인이 입장하지 않을 시 차액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 예매방법 - 전화예매 : 063-270-7877 방문예매 : 모악당 중앙매표소 ※본 예매 방법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예매시에만 가능하며 일반 예매 및 일반 회원예매는 전화예매 (1588-7890), 인터넷 예매(www.sori21.co.kr/www.ticketlink.co.kr), 지정예매처 (민중서관, 비의소리처럼, 익산 대한서림, 군산 한길문고)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새로운 기획 시리즈인 '헬로우★인디'는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연주자 및 관객들을 위한 공연으로, 평소 지역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인디음악을 소극장 무대에서 시리즈로 관람 할 수 있는 첫번째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끄러운 '락 기반'의 인디씬이 아닌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팀들을 선별하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소극장인 '명인홀' 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할 예정이며, 완성도가 높은 창의적인 음악과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하여 '인디음악'이 어렵고 난해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음악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울림있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은 연주자들이 직접 출연한 독립영화들을 공연 전 상영하여, 조금 더 깊이있고, 진솔하고, 솔직한 그들의 이야기들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것들을 눈 여겨 볼 수 있는 관객이라면, 다양한 음악의 아름다움에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관객이라면, 이번 공연은 "나른한 오후 4시에 방안 깊숙히 들어온 따스한 햇살" 같은 감동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2010, 10, 30 sat 2ndday movie 춤추는 동물원(16:00) + 한희정(18:00) about l 밴드 "더더"의 보컬과 모던포크듀오 "푸른새벽"을 거쳐 자신만의 빛을 띤 음악으로 우리곁에 한걸음 더 다가온 싱어송라이터 한희정. 화려하게 덧붙여 꾸미지 않아도 작은 호흡마저 숨죽이며 귀기울이게 하는 깊은 울림의 보이스를 들려줄 한희정의 공연은 늦은 오후 방안에 길게 늘어선 햇빛처럼 서서히 스며 들어와 깊게 울리는 멜로디를 가득 채울 것이다. movie 춤추는 동물원 감독 김효정, 박성용 출연 한희정, 김준수(몽구) 118분 작은 기타처럼 보이는 우크렐레를 들고 자신이 만든 곡을 동물원의 동물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인생의 낙인 준수. 자신의 세션이자 남자 친구인 기석과 헤어지고 울적한 마음에 서울을 떠나 낯선 지방 도시의 동물원을 배회하는 희정. 둘은 어느 봄날 한적한 동물원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음악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준수가 희정의 기타 세션을 맡게 되면서 사랑을 키워가게 되는 두 사람은 밤이면 희정이 공연하던 라이브 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단골 레코드점 앞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그러나 끝날 것 같지 않아 보이는 두 사람의 사랑은 준수가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표출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급기야 어느 날 공연에서 준수는 희정과 합의도 하지 않은 채 제멋대로 연주를 하게 되고, 희정은 감정이 상해 버린다. 준수는 집을 나가고, 반년 간의 다정했던 동거는 몇 시간의 말싸움으로 인해 끝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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