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1-05-04~2011-05-04
시간
11:00, 19:30 (1일 2회)
장소
모악당
가격
11:00 가격 : S석(1층) 5,000원 A석(2층) 4,000원 / 19:30 가격 : S석(1층) 10,000원 A석(2층) 7,000원
주최
전주시
문의
(063)281-2748, 274-8641
어린이음악회
입장권 | 오전 11시 공연 – S석(1층) 5,000원 A석(2층) 4,000원 단체관람[인터넷예매불가]
오후 7시 30분 공연 S석(1층) 10,000원 A석(2층) 7,000원 단체 8인 이상 30%할인
단체예매는 전화 예매만 가능합니다.
인터넷예매 | www.jbticket.com [인터넷예매 시 1,000원 할인]
[프로필·Profile]
지 휘 / 강 석 희
지휘자 강석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재학 시 동아음악콩쿨, 중앙음악콩쿨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창악회, 아시아 작곡가 연맹, 미래악회 등에서 여러 창작곡들을 지휘하였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지휘연구원에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1991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악원 지휘과에서 수학하였고, 1993년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 국립음악원 모짜르테움에서 관현악지휘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여 두 과정 모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여 디플롬 및 Magister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 Budapest Symphony Orchestra와 Nuernberger Symphonker를 지휘하였고, 귀국 후 KBS 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 교향악단을 지휘하며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는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페라와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을 소화해내는 그는 수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 출 / 최 지 형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베로나 국립음악원 수학.
•이태리 로비고 국립음악원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Teatro Europea" 아카데미 연출자과정 졸업.
•2000년 제 2회 서울 소극장 오페라 축제에서 롯시니의 "비단사다리"를 연출한 것을 비롯하여 살리에리의 "음악이 먼저 말은 그 다음에", 모차르 트의 "극장지배인", "어린이를 위한 마술피리", 페르골레지의
"음악선생님 " 등의 국내 초연 작품들을 우리말로 대본을 쓰고 연출.예술 의전당 기획제작오페라 "마술피리(2005-2008)", "안드레아 셰니에 (2005)", "카르멘 (2007)"등을 연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조 반니", "여자는 다 그래", "마술피리", 베토벤의 "피델리오", 도니젯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사랑의 묘약", "돈파스콸레",베르디의 "라트라비 아타", 풋치니의 "라보엠",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슈트라 우스의 "박쥐" 등의 오페라 연출.
•연세대, 이화여대, 국민대, 숙명여대, 단국대 강사 역임.
•현재 가톨릭대 겸임교수, 상명대, 동덕여대, 숭실대 출강.
바 리 톤 / 이 규 석(파파게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슈투트가르트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Die Zauberfloete의 Papageno를 비롯 Le nozze di figaro , Pagliacci ,Carmen , Gianni schicchi , La scala di seta , Der Graf von Luxemburg , Fidelio , Die verkaufte Braut , Die Fledermaus , Prima la musica poi le parole , Bastian und bastienne , Livietta e Tracollo , 父子有親 등의 Opera 에 주역.
•Beethoven Symphony 9 , Schoenberg Gurre-Lieder , Handel Messiah , Schubert Messe G-dur , Faure Requiem , Mozart Kroenungsmesse , Mozart Requiem , Kaiser Markus passion , M.Haydn Requiem , Christus am Oelberg 등과 다수의 Bach Kantate 에 독창자.
•KBS교향악단 , 서울시향 , 강릉시향 , 창원시향 , 전주시향 , 프라임필 강남심포니 , 서울심포니 ,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스 등과 협연.
•현) 동덕여대 교수
바 리 톤 / 성 승 민(파파게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HdK) 졸업
•오페라 <마술피리><꼬지 판 뚜떼><돈 조반니><피가로의 결혼><사랑의 묘약><라 보엠><루이자 밀러><라인의황금><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피렌체의 비극>등의 작품으로 국내외 오페라무대에서 활동.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TIMF앙상블, 프라임필하모닉, 부산시립교향악 단, 충남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제주도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국립오페라단,예술의전당,성남아트센터,고양문화재단 등에서 주최하는 오페라 및 콘서트 출연
•울산대학교 객원교수 역임, 현 가톨릭대, 숭실대 출강
테 너 / 이 정 환(타미노)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회음악과졸업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대학원졸업 •동아 음악 콩쿨 입상,조선일보 신인음악회출연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 •오스트리아 Bad Ischl 오페렛타페스트발 주역 •슈트트가르트,짤츠부루크,메스등 국립오페라극장 객원 •오페라 마술피리, 미소의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코지 판 투테, 한여름 밤의 꿈 등 30여 작품 주역 메시아, 천지창조, 푸치니 메사 디 글로리 아, 바흐 마그니피카트외 다수의 칸타타와 오라토리오 독창자
소프라노 / 이 윤 숙(파미나)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대학원 졸업
•시집 가는 날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 출연을 비롯, Le Nozze di Figaro, Don Giovanni, Magic Flute, Madama Butterfly, La Boheme, Gianni Schichi, Carmen, Cavalleria Rusticana, Cosi fan tutte 등 미국, 오스 트리아, 체코에서 다수의 오페라 주역 출연
•Metropolitan Opera Auditions 지역 결승자, Capitol OperaAnnual Competiton 1등, 미국 The Artys Annual Award Association
•최우수 오페라가수상 수상
•현재 협성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소프라노 / 도 희 선(밤의여왕)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베를린 국립 음대 (Universitaet der Kuenste Berlin)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현재 다수의 Opera, Oratorio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선화예중, 세화여고 출강.
•주요 오페라 작품 : Die Zauberfloete, Lucia di Lammermoor, La Traviata, La Boheme, Cosi fan Tutte, Rigoletto, Die Lustigen Weiber von Windsor
베 이 스 / 박 준 혁(사라스트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졸업
•비엔나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베토벤 콩쿨 우승, 이태리 산레모 콩쿨 입상,이태리 줄리엣타 시미오나 토 국제 콩쿨 입상, 오스트리아 페루초 탈리아비니 국제 콩쿨 우승, 스 페인 빌바오 콩쿨 입상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리골렛또, 마술피리, 카르멘, 돈파스콸레, 나비 부인, 파우스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로미오와줄리엣,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사랑의 묘약, 라 보엠, 아내들의 반란, 결혼, 박과장의 결 혼 등에 출연
•현 한양대 상명대 총신대 출강중
소프라노 / 이 은 준(파파게나)
•연세대학교 성악과졸업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성악과, 오페라전문과정 졸업 및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미소의 나라, 티토왕의 자비, 라보엠, 사랑의 묘약, 전화,호프만의 이야기 등 다수 주역 출연
•대전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협연 및 다수 갈라 콘 서트 출연
•이태리가곡 연구회, 한국 성악회 회원으로 활동중
•성공회대학교, 인천예고, 포항예고 출강
테 너 / 김 동 섭(모노스타토스)
•한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이태리 Cagli시 아카데미아 성악 및 합창지휘 졸업
•이태리 Lorenzo Perosi 국립음악원 수학
•오페라 <마술피리><춘향전><봄봄봄><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쟌니스 키키><카르멘><나비부인>등30여편의 오페라 주.조역 출연
•메시야, 천지창조, 십자가상의 칠언 등 오라토리오 독창자
•현 한민대학교, 평택대학교, 수원여자대학 출강
한일 교회 성가대 지휘자
[프로그램·Program]
제 1막
천둥과 번개가 치고 타미노 왕자가 무시무시한 괴물에게 쫓기고 있을 때 밤의 여왕의 세 시녀가 괴물을 물리치고 타미노를 구한다. 새잡이 파파게노가 나타나 자기가 괴물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자 세 시녀는 파파게노의 입을 자물쇠로 잠그는 벌을 준다. 시녀들은 타미노에게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사라스트로에게 납치당한 파미나를 구해 달라고 한다. 아름다운 파미나의 초상화를 보고 사랑을 느낀 타미노는 파미나를 구할 결심을 한다. 시녀들은 파파게노의 입에서 자물쇠를 풀어주며 신비한 마술피리와 마술종을 주고 타미노와 함께 사라스트로의 성으로 가라는 여왕의 명령을 전한다.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파미나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한편 파미나를 지키는 모노스타토스는 파미나에게 흑심을 품지만 때마침 나타난 파파게노의 기괴한 모습에 놀라 도망친다. 파파게노는 파미나와 함께 타미노를 만나기 위해 떠난다. 세 어린이들을 따라서 신전 문 앞에 도착한 타미노는 마술피리를 분다. 파파게노와 파미나는 피리소리를 듣고 타미노를 만나러 가다가 모노스타토스와 노예들에게 붙잡힌다. 이때 파파게노가 마술종을 꺼내 울리자 모노스타토스와 노예들은 갑자기 기분이 좋아져 춤을 추면서 사라진다. 파미나와 파파게노가 즐거워 할 때 환호 소리가 들리며 사라스트로가 나타난다. 곧이어 모노스타토스가 근처에서 붙잡은 타미노를 끌고 들어오고 파미나와 타미노는 처음 보는 순간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다. 모노스타토스가 이들을 억지로 떼어놓고 의기양양해 할 때 사라스트로는 뜻밖에도 모노스타토스에게 벌을 내린다.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사라스트로는 타미노와 파파게노를 신전으로 인도한다.
제 2막
타미노와 파파게노는 침묵의 시험을 받게 된다. 파파게노는 자기의 짝이 될 파파게나를 만날 수 있다는 사제의 말을 듣고 억지로 시험을 견디고 있는데 흉측한 노파가 나타난다. 노파가 자기 애인의 이름이 파파게노라고 말하자 이에 놀란 파파게노가 노파의 이름을 물어보려 하는데 노파는 사라진다. 이 때 세 어린이가 나타나 마술피리와 마술종을 돌려주며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간다. 파파게노가 열심히 먹고 있는 동안 타미노는 피리를 분다. 마술피리 소리를 들은 파미나가 찾아오지만 타미노는 침묵의 시험을 받고 있는 중이라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타미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오해한 파미나는 깊은 슬픔에 잠겨 떠난다. 침묵의 시험을 잘 견뎌낸 타미노가 불과 물의 시험을 받기 위해 떠나고 혼자 남게 된 파파게노는 외로운 자신의 처지를 한탄한다. 마술종을 울리며 자기에게도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빌고 있는데 노파가 또 나타난다. 성 안에 영원히 갇혀 있지 않으려면 노파라도 짝으로 얻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파파게노가 그녀와 함께 살겠다고 맹세하자 노파는 갑자기 파파게나의 모습으로 변한다. 파파게노가 달려가자 갑자기 파파게나가 사라진다. 슬픔에 잠겨 정원에서 잠들어 있는 파미나에게 밤의 여왕이 나타나 사라스트로를 죽이라고 말한다. 밤의 여왕이 복수와 저주를 맹세하고 사라진 후 잠에서 깨어난 파미나에게 사라스트로가 나타나서 서로 용서하며 사랑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타미노는 불과 물의 시험을 받게 되는데 파미나가 찾아와 마술피리의 신비한 힘으로 두 사람은 함께 시험을 이겨낸다. 파파게나를 쫓아서 달려온 파파게노는 아무리 피리를 불며 파파게나를 찾아도 대답이 없자 나무에 목을 매달아 죽을 결심을 한다. 그 순간 세 어린이가 나타나 마술종을 울려보라고 얘기해 준다. 파파게노가 종을 울리자 파파게나가 나타나고 두 사람은 좋아서 껴안고 입을 맞추며 어린 아이들을 많이 낳아 행복하게 살 것을 약속한다. 사라스트로는 밤과 낮의 조화를 선언하고 모두가 서로 화해하며 진실한 사랑의 승리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