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쇼 히어로란? 드로잉:쇼 [HERO]는 무대 위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관객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재미와 감딩올 선사하는 마술같은 퍼포먼스로 세계 최초로 미술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과감하게 끌어들여 미술공연이라는 새로운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작품이다. 관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라이브 드로잉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롭고 다양한 감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미술'하면 떠오르는 근엄한 미술관과 백옥처럼 깨끗한 미술관의 흰 벽에 덩그라니 외롭게 걸려있어 자신을 만지지도, 가까이 오지도 못하게 했던 당대 최고의 도도한 미술 작품들이 무대 위에서는 180도 돌변해 배우들의 신나는 퍼포먼스와 경쾌한 음악을 통해 전혀 다른 면모의 미술작품으로 재탄생되는 공연이 바로 드로잉:쇼 이다. 화실을 뛰쳐나온 화가들… 무대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다. 관객들은 객석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다. 그리고… 관객들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감동과 재미를 온 몸으로 느낀다. 이것이 바로 드로잉:쇼다… “그림은 보이는 면보다 보이지 않는 면에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드로잉:쇼는 관객들에게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준다. | 2008년 캔버스를 품은 무대가 시작되다 <드로잉: 쇼> EPISODE 01 : THE LOOK 2008년 7월11일 대학로 드로잉:쇼 전용관에서 첫 무대를 올린 드로잉:쇼는 시작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았다. ‘세계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라는 타이틀 때문이었다. ‘미술이 공연이 된다?’, ‘마술 같은 미술 공연?’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재밌다?’ 이러한 모든 궁금증으로 관객들은 드로잉:쇼를 찾았다. 총 10개의 씬으로 구성되었던 <드로잉:쇼> EPISODE 01 : THE LOOK은 매씬 마다 마술 같은 미술 기법으로 관객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고, 대중들에게 정적이고 근엄한 분위기를 가져야 하는 것이 미술관람의 덕목이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리고, 공연을 통해 즐겁고 신나게 미술을 만나는 법을 전도해왔다. 또한 미술이란 장르의 특성상 남녀노소, 동서고금의 감성을 아우를 수 있다는 것을 살려, 나이, 국가의 구분 없이 관람이 가능한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 | 캔버스를 품은 무대가 세계를 품다 많은 국내, 해외 언론사에는 한국에서…그리고 대학로의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탄생시킨 최초의 드로잉 퍼포먼스 드로잉:쇼를 기특하게 바라봐 주셨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드로잉:쇼는 지난 2년 여간 국내,외에서 총 270,892명이 관람 하였고, 2009년 1월에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의 문화사절단으로, 2009년 5월에는 한.아세안 정상회담의 한국대표 공연으로 초대되면서 한국이 낳은 독창적인 미술공연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드로잉:쇼는 이전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술기법들과 세트 자체만으로 미술이 되는 무대 디자인, 새로운 개념의 영상기법 등으로 2010년 10월 1일 새로운 드로잉:쇼로 탄생 하였다. 그것이 바로 드로잉:쇼이다. 진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DRAWING:SHOW MUST GO ON! THE ANSWER IS . 옆에 있는 그림 속에는 몇 명의 영웅이 숨어 있을까요? 얼굴은 찰리채플린 몸동작과 겉옷은 마이클 잭슨 속에 입은 티셔츠는 슈퍼맨 찰리 채플린처럼 어딘가 어눌해 보여도, 마이클 잭슨처럼 미스테리 해 보여도, 혹은 슈퍼맨처럼 실존인물이 아닌 만화 속 인물이어도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내 마음 속 구석 한편에 숨어 있다가 짠 하고 튀어나와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람, 또는 내가 외로울 때 혼잣말을 진지하게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만의 영웅이니까요. 어린 시절부터 여러분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웅을 불러보세요. There's a hero If you look inside your heart ► 당신이 알던 미술, 상상의 옷을 입다. 기존 미술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 던진 드로잉:쇼가 더욱 진화한 미술기법, 놀라운 특수효과와 함께 여러분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판타지 드로잉:쇼 로 돌아왔다. 공연을 관람하는 80분 동안 여러분은 일상에서 찾지 못한 유쾌한 웃음과 기막힌 반전,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주요장면 ► 화려한 춤과 위트가 어우러진. 액션페인팅 화려한 춤과 함께 4명의 배우가 각각의 그림을 완성하고, 완성된 그림을 한 곳으로 모으면 상상치 못 할 영웅이 화판에서 탄생한다. ► 그림을 그리는 또 다른 방법. 더스트 드로잉 붓이 필요없다. 배우들의 액션에 주목 하고 있으면 어느새 하나의 작품이 그려진다. ► 눈 깜짝 할 사이에 대형 그림이 그려지는. 스피드 드로잉 더욱 빨라진 손놀림, 더욱 섬세해진 그림. 앞에서 그려져, 더더욱 믿기 어려운 스피드 드로잉. 화판을 뚫고 나올 듯한 생생한 그림이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그려진다. ► 반전의 반전. 큐브아트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큐브가 완성해내는 작품. 드로잉:쇼 [HERO]에서 큐브는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다. 200개의 큐브의 비밀을 5분만에 풀어내어 새로운 큐브아트를 창조한다. 그리고 그 안에 감동의 마임이 함께 한다. [HERO]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 ► 앞뒤 좌우에서 동시에 그려지는. 리버스 드로잉 무대가 화판이되어 드로잉:쇼 [HERO]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기함과 동시에 웅장함이 객석을 압도한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대형 리버스 드로잉. |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Architectural Display와 드로잉:쇼와의 만남 순식간에 세트가 무너지고, 무너진 세트가 눈깜짝할 새에 다시 만들어지고, 세트에서 화려한 풍경이 펼쳐지는 마술 같은 영상기법이 드로잉:쇼와 만납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최첨단 영상기법인 Architectural Display와 공연과의 만남. 영상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미술작품의 감동을 전해주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Architectural Display란? 기존에 실재하는 건축물의 외벽과 출입구 및 창문, 계단, 복도, 천장등과 같이 다양한 크기와 목적의 건축적 공간에 이미 실측된 정보를 입력하여 한치의 오차도 없이 프로그램 작업을 한 뒤, 프로젝터를 투사하여 그래픽 이미지를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방법으로 드로잉:쇼와 결합된 Architectural Display는 기존의 영상기법을 뛰어넘는 최첨단 영상기법의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