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 Note *Chorus of the Hebrew slaves / Giuseppe Verdi 베르디의 세 번째 오페라이자 첫 성공작인 ‘나부코(Nabucco)’의 제3막 2장 -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은 바빌로니아와의 전쟁에서 패해 바빌론에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는 히브리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합창으로 '이탈리아 제2의 국가'로도 알려져 있는 유명한 곡이다. 이 노래는 당시 오스트리아 지배 밑에 있던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감동을 줌과 동시에, 오랜 분열과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 통일된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조국애를 일깨우고 강한 활력을 불어 넣었기에 이탈리아 국민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 곡이다. * I will follow him / Franck Pourcel & Laymond LeFevre 1963년 프랑스의 유명한 음악가인 Franck Pourcel(프랑크 푸르셀)과 Laymond LeFevre(레이몽 르페브르)가 함께 만든 곡에 Petula Clark(패튤라 클락)이‘Chariot’제목으로 가사를 붙여 노래하여 유럽전역에 대히트를 시켰다. 1964년 Norman Gimbel과 Arthur Altman에 의해 영어로 개사되어‘I Will Follow Him’이란 제목으로 Little Peggy March(리틀 페기 마치)가 불러서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곡이다. 우피 골드버그 (Whoopi Goldberg) 주연의 영화‘Sister Act’의 삽입곡으로 사용되면서 합창곡으로 편곡되어 또 한 번의 히트를 치기도 했다. * Ebben Ne andro lontana / Alfredo Catalani(카탈라니) 카탈라니의 오페라 ‘La Wally’에 나오는 주인공 왈리의 아리아로 우리나라에선 어느 자동차 광고에서 나와 잘 알려진 곡이다. 부유한 지주의 딸인 왈리는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버지는 다른 사람과의 정략적인 결혼을 명하고, 그렇지 않으면 집을 나가라고 화를 낸다. 이에 왈리가 부르는 아리아가 “ Ebben Ne andro lontana(그렇다면 멀리 떠나겠어요.)” 다. 사랑하던 가족을 뒤로 하고 이제는 사랑하는 이를 선택하여 떠나는 여인의 결연함이 생생하게 전해져 온다. * Tritsch Tratsch Polka / Johan Strauss Ⅱ세 폴카는 보히미아 지방의 민속 무곡으로 쾌활하고 빠른 템포의 춤곡이다. 19세기 중엽부터 성해져서 TM트라우스 시대에는 귀족의 살롱 등에서 연주되었다. 스트라우스는 폴카의 명곡을 매우 많이 남겼으며, 이 폴카는 그 대표적인 것이다. ‘트리치 트라치’는 아낙네들이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마치 아낙네들이 말을 빨리 하는 것처럼 빠른 템포로 흐르는 경쾌하고 명랑한 곡이다. * The Phantom of the Opera) / Andrew Lloyd Webber 영국의 4대 뮤지컬 "캣츠"," 레미제라블", " 미스사이공", "오페라의 유령" 중 하나다. 1986년 10월 9일 영국 런던‘ 허 머제스티스 극장’에서 초연되어 , 1988년 1월 26일 미국 브로드웨이 머제스틱 극장으로 무대를 넓혀 뮤지컬의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전 세계 20 개국 110 여 개 도시에서 6만 5천여 회가 공연 되었다. 2004년에 제작된 영화 ‘오페라의 유령’은 미국에서 5,100만 달러, 영국에서 837만 파운드의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유명한 오페라 작곡자가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유령이 되어 살며 아름다운 프리마돈나를 짝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뮤지컬의 묘미는 정상적인 관계가 아닌 크리스틴과 유령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 Program Arirang Overture arr.by 문준희 Viadorosa(고난의길) / Solo 박상규(alto. sax) arr.by 문준희 Chorus of the Hebrew slaves arr.by 임성준 I will follow him arr.by 문준희 Soprano 윤 경희 동심초 김성태 곡 Ebben Ne andro lontana Alfredo Catalani 곡 /arr.by 문준희 Sound of Music arr.by 임 성준 - INTERMISSION- Flute 송 혜진 Suite for Flute and Jazz Claude Bolling Javanaise Veloce - Piano 백 정선 /D.Bass 박 정현/ Set.Drum 김 남기 - Tritsch Tratsch Polka arr.by 문준희 Best songs ever arr.by 문준희 Autumn Leaves / Solo 전동규(Tenor. sax) arr.by 문준희 남진 Graffiti arr.by 박병학 Phantom of the Opera arr.by Ryupa.C

소프라노 한명식소프라노 김난영앨토 1 하동욱앨토 1 이종덕앨토 1 문성룡앨토 1 주순여앨토 2 안관용앨토 2 장중호앨토 2 소광석앨토 3 정우수앨토 3 박상규앨토 3 이정훈테너 1 강규완 테너 1 안승관테너 2 신광호테너 2 전동규바리톤 조현태 바리톤 최병주객원 피아노 / 백정선 콘트라베이스 / 박정현 드럼 / 김남기

◎ 지 휘 ● 지 도 / 조상익 지휘자 조상익은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우크라이나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 및 러시아 그네신 음악원 Diploma(석사)를 마치고 동 음악원 D.M.A.(박사)과정을 수료한 다음 모스크바 국립 교향악단, 사할린 시립 교 향악단, 목포 시립교향악단,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등을 객원 지휘하면서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신예 지휘자로 주목을 받았다.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충청투데이 팝스오케스트라에서 상임지휘자로 초당대, 서해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전북윈드 오케스트라 상임지휘, 로얄 팝스오케스트라, 엔하모닉 플루트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와 전주필하모닉 색소폰 앙상블, 전북 레가토색소폰앙상블, 전북크리스쳔색소폰앙상블의 지도 및 지휘와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색소폰 전담교수로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원광보건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Soprano / 윤경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콜로라도 주립대학(University of Colorado) 대학원 졸업 ● 미국 중서부지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콩쿠르 오디션 및 난파음악제 입상 ● 백신개발 국제기구 IVI와 함께하는 독창회(2009년5월19일) ● 미국 Old Main Hall(2005)과 IMIG Music Hall에서 4회의 독창회 ● 아이티를 향한 사랑의 콘써트 참여(KAG 아트홀 2010년 2월 27일) 현) ● 백제예술대학 음악과 교수 ● 서울예술가곡 연구회 회원 ● 프랑스예술가곡연구회 회원 ● 서울성악아카데미 회원 ● 앙상블 애니(Annie) 멤버 ◎ Fluute / 송혜진 * 폴란드 국립 쇼팽 아카데미 음악원 (석사 Diploma) *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루마니아 국립 교향악단 협연 * 한.중 수교기념 상하이 방송 교향악단 협연(중국) * 루마니아 흑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S.C.M Flute Ensemble협연 * 독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 국립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 모스크바 국립 교향악단 협연(러시아) * 독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 * 익산시립 윈드 오케스트라 협연 * 엔하모닉 플루트 오케스트라 협연 *3회 독주회등 다수 연주 * 서울종합예술원, 전주예고, 초당대학교, 백제예술대학교, 서남대학교, 서해대학교, 군산대학교, 예원예술 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현) 엔하모닉 플루트 오케스트라 단장 아름다운 플루트 앙상블 리더 율플루트 아카데미 대표 원광예고, 남부대학교 외래교수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모시는 글 열정과 낭만 단풍잎 붉은 빛이 고추잠자리보다 더 빨갛습니다. 우주의 계절은 가을을 지나고 있고, 내 인생의 시간은 이미 중심의 시간에서 멀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지금입니다. 삶은 ‘하였다’도 ‘하리라’도 아닌 언제나 ‘한다’ 입니다. 삶에 대한 이런 열정이 오늘 이렇게 아름다운 낭만의 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우리, 당신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중년의 열정과 낭만을 바친 전북레가토색소폰앙상블 제3회 정기 연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디 함께 하시어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농촌지역 다문화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타국의 낯선 환경에 적응하여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자 애쓰시는 분들에게 다소나마 위로와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하지만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함께하시어 연주회를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2011.10.23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단장 이종덕 ◎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JB Legato Saxophone Ensemble) 둘 이상의 음을 이어서 부드럽게 연주하는 ‘레가토’라는 음악 용어의 주법이 뜻하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어져 부드러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을 이루자는 의미를 갖는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은 색소폰을 사랑하는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의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연주 기법으로 승화시켜 더 아름답고 품격 있는 화음을 만들어 연주함으로써 삶의 질을 한 단계 고양시키고,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합니다. ◎ Profile *2008년 12월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JB Legato Saxophone Ensemble) 창단 *2009년 2월 한남 신학교 목사 임직 예식 찬양연주 *2009년 10월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창단 연주회 *2010년 6월 제2회 모악 찬양축제 한마당 특별출연 *2010년 9월 제 10회 엔하모닉 플루트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특별출연 *2010년 10월 전주세계소리축제 200인의 블루스(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광장) *2010년 10월 전북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2회 정기 연주회 *2010년 11월 전북동호회 페스티벌 색소폰 오케스트라(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