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악연희원 아퀴 타악연희원 “아퀴”는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타악연희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설립된 예술단체입니다. 전통음악의 대중화, 시대정서에 맞는 창작활동 및 해외 교류를 통한 한국 공연예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하여 현대를 어우르는 창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사업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일반대중들과 함께하는 문화 사업을 이끌어내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 연 프 로 그 램 아퀴의 공연은 전체적으로 타악이 주를 이룬다. 전통적인 타악과 현대적인 타악의 특성을 잘 살려내어 하나로 접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현대적인 타악퍼포먼스의 발랄하고 테크니컬한 리듬 구성에 전통 타악이 가지고 있는 흥과 신명의 느낌을 살려 새로운 색깔의 퓨전타악퍼포먼스를 만들어 내었다. o 작품구성 1) 탐스(Tom's) - 5분 서양의 마칭 타악을 모트브로 전통풍물놀이의 길놀이적 느낌을 가미하여 다양한 동을 표현하였으며, 스네어,베이스,멀티탐,심벌즈 등의 다양한 악기들의 개성적인 연주기법이 발랄한 분위기로 연출된 작품이다. 2) 블루오션(Blue Ocean) - 8분 파도의 일렁거림을 타악작품으로 표현한 곡이다. 해안가에 불어오는 바람소리, 파도소리, 바람에 날리는 백사장의 모래소리, 때론 잔잔히 때론 거칠게 몰아치는 변화무쌍한 파도의 모습을 동해안 별신굿장단을 기초로 그려보았다. 3) 25현 가야금 독주 도라지, 케논변주곡 4) 판소리 - 단가 사철가, 사랑가 5) 옆집 처자 - 5분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곡으로, 타악리듬의 바탕에 기타와 베이스, 신디의 화성이 발랄하게 어울어진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6) 라도라솔 - 5분 굿거리와 자진모리로 구성된 곡이며, 멜로디가 “라도라솔” 만으로 진행되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흥얼거리며 쉽게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품이다. 7) 굿타(Good - 打) - 5분 물 퍼포먼스 가미한 타악작품으로, 빠르고 신나는 리듬위에 코믹한 컨셉의 동작들을 연출해 관객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준다. 물이 가지고 있는 시원함과 강렬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다이나믹하고 엑티브한 구성을 하였다. 8) 휘락(Quick - 樂) - 10분 무속장단과 풍물장단을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재창조한 작품이다. 모듬북과 장구를 비롯한 전통악기와 전자드럼과 로토탐 등 서양 퍼커션 타악기들을 감각적으로 조합하였다. o 출연진 타악 - 박종대, 강형우, 정의철, 한규황, 이순하, 최상진 판소리 - 안혜란 가야금 - 배유경
4월 28일(목) 13시 /임실 성수면사무소 -타악연희원 “아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