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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기간

2024-08-24~2024-08-24

시간

19:00(90분)

장소

명인홀

연령

8세이상 관람가

가격

20,000원

주최

전주챔버오케스트라

문의

010-8846-6140

공연소개

Jeonju Chamber Orchestra
‘전주챔버오케스트라(JCO)’는 2022년에 창단되었으며 국내외 각 분야 최고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는 32명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단체 명인 ‘전주챔버오케스트라’는 단순히 지역 이름으로 만든 것이 아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만들고, 전주에 기반을 둔 연주자들과 함께 하며 전주의 유망신인연주자를 발굴하는 단체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담은 것이다. 기존의 챔버오케스트라와는 명확한 차이를 두고 관객들에게 악기의 개별적인 특성과 독특한 색채를 더욱 뚜렷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한 오케스트라 편성을 이루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과 잘 연주되지 않는 새로운 곡들을 다양하게 선곡 하여 풍성한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지역 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 국내외 유명 솔로 협연자가 밀도 있는 리허설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챔버오케스트라만의 신선한 음향을 각인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유명하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새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의도한다.
 

<Program>

ㆍF. Mendelssohn: Die schone Melusine Ouverture, Op 32

ㆍW. A. Mozart: Hornkonzert Nr. 3, KV. 447

ㆍL. v. Beethoven: Sinfonie Nr. 7, Op. 92

 

지휘 김수환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스위스 Hochschule der Kunste Bern에 재학 중이다. 그는 이탈리아 Talent Summer Music & Opera Performance 2021, Master Orchestra Festival 2022, 헝가리 세게드 Hungarian National Conducting Competition 2023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해 포디움에 오르며 지휘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Manfred Honeck, Paolo Baglieri, Sandor Gyudi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진 지휘자들로부터 지도받고 국제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의 Prof. Rudiger Bohn에게 "감정의 풍부함을 표현하는 사랑스러운 지휘"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독일 Konzerthaus Berlin Koreanische Neue Musik Festival 2019, Floral Orchester Koln, Sinfoniker Langenfeld, 중국 광저우 정율성 Music Festival 등 여러 연주에 참여하며 음악적 탐구를 지속하고 있다.
2022년 창단된 전주챔버오케스트라(JCO)의 예술감독으로서, 김수환은 고전 음악뿐만 아니라 동시대 음악과 융합 예술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국내외 다양한 연주 단체들과 활발히 협업하고 있다.

 

호른 조현준
호르니스트 조현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고교 시절 서울대학교 콩쿠르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콩쿠르, 경원대학교 콩쿠르, 연세대학교 콩쿠르, 우현콩쿠르, 전국심포닉밴드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및 입상하였다. 이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KNUA Wind Orchestra, KNUA Orchestra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갖추었다.
그는 실내악 부문에도 열정을 가지고 2012년 금관 5중주 팀인 Brass Art’s Seoul(브라스 아츠 서울)을 결성하여, 2013년 제주국제관악콩쿠르 금관 5중주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15년 재단법인 아트실비아 오디션 금관 5중주 부문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WFIMC(세계국제콩쿠르 연맹 총회), 서울 스프링 실내악축제, 명동성당 초청 연주, 아트실비아 창단 10주년 기념 콘서트, 아트엠 콘서트, 제주국제관악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총 3회의 정기 연주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단원으로 참여하였고, KBS교향악단, 청주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에 객원 수석으로 참여하며 음악적 견해를 넓혔다.
현재 그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호른 수석주자이자 Brass Art’ s Seoul의 호른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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