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배우 오디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3 문예회관 레퍼토리 제작 개발지원 사업]으로 오는 11월 초연 예정인 뮤지컬 [스멜스 라이크 30 스피릿]의 배우를 아래와 같이 공모합니다. 본 작품은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미디어 다음에 연재 된 고리타 작가의 웹툰[스멜스 라이크 30 스피릿]을 원작으로 밴드 뮤지컬 형태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본 작품의 주역이 될 예정이오니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주실 실력있는 배우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1. 공연개요

공연명 : 뮤지컬 스멜스 라이크 30 스피릿

일정 : 2013년 11월 29일(금)~30일(토)(2일 2회)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주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2. 서류접수

1) 접수기간 : 2013년 7월 16일(화)~7월19일(금) 17:00

2) 자격요건 : 노래,연기,연주 등 아래의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질을 고루 갖춘 배우 또는 연주자

3) 제출서류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의 오디션지원서 다운로드 후 제출

4) 접수방법 :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artstagesori@naver.com)로 접수

3. 오디션 대상 및 형식

1) 오디션 선발 배역 : 아래 작품개요의 배역 5인

(오디션 선발 인원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 심사위원: 작가, 연출가, 주요스태프

4. 오디션 일정 및 내용

1) 서류심사 : 서류 접수자들의 1차 서류 심사

2)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 7월 23일(화)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 및 개별시간 통보)

3) 실기심사 : 7월 26일(금) 오후 1시 이후 예정

- 대상 : 1차 서류 심사 합격자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습실

- 실기심사 내용 : 자유곡 1곡(MR준비), 대본연기(대본제공), 악기 연주 가능자 연주곡 1곡, 개별 면접

                  (배역에 해당하는 악기 연주 가능자 가산점 부여)

4) 최종심사 발표 : 7월 30일(화)이후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5. 연습 및 공연 일정, 장소

1) 연습일정: 2013년 9월 초~11월 초(상근 연습은 아니며 일정에 맞추어 스케줄링)

2) 공연일정: 2013년 11월 29일(금)~30일(토)(2일 2회)

3) 공연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6. 오디션 문의

(063)270-7848 artstageso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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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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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두살의 직장인 최홍기씨는 이제 일년 팔개월 차에 접어든 계약직 직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삼년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다가 포기하고, 간신히 마케팅부서 계약직원이 되었다. 달동네 단칸방에 세 들어 살며, 상사의 눈치와 동료들의 치열함에 기가 죽어가던 그는, 어느 날 밤 꿈에 나타난 프레디 머큐리의 예언에 따라 직장인 밴드에 들어가게 된다. 아모르파티라는 직장인 밴드 연습실에서 서로 다른 인생역경을 지닌 멤버들을 만나게 되는데, 하나같이 비슷한 처지다. 늘 남자를 만나기만 하면 차이는, 홍일점 왕지연 씨. 꿈도 희망도 싸가지 마저도 없는 꽃미남 청년, 송승봉 군. 언제 정리해고가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마음씨 넉넉한 형님 김영걸 씨. 그리고 어수룩한 영감님처럼 보이는 비밀의 인물, 악기왕까지.이 다섯은 달나라 여행티켓을 놓고 벌이는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생 일대의 모험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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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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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기(남/ 32세) 보컬/ 88만원 세대/ 의기소침, 우유부단, 소심쟁이 직장인

    삼년동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포기하고, 계약직 직장인이 되었다.

    상사에게 아부를 못하고, 동료들의 치열함에 기죽어 지내는 전형적인 사회 부적응자.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그는 우연히 알게 된 직장인 밴드에서 처음으로 열정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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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연(여/ 29세) 베이스/ 일에 미친 노처녀/ 뭘 해도 안 되는 불우한 인물

    왕지연이 사랑하면 떠나가는 남자들, 손만 대면 고장 나는 복사기.

    청순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연애도 일도 뜻대로 안 풀린다. 운도 없는 것 같고,

    세상도 도와주지 않는 것 같아서, 왠지 모를 피해의식과 자격지심에 시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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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걸(남/ 45세) 기타/ 정리해고 위협에 시달리는 직장인

    넉넉하고 푸근한 분위기의 직장인. 늘 웃고 있고 화를 낼 줄 모른다. 그래서 회사에서

    누구나 그를 만만한 상대라 여기는 것 같다. 연습실에서 혼잣말을 자주 하는데,

    실은 몇 해 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난 어린 아들을 잊지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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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왕(남/ 53세) 건반/ 연습실 주인/ 박*스 의존증, 하지만 의외의 인물

    손을 떨고 있다. 말도 더듬는다. 머리도 벗겨지고, 몸도 왜소하고 친절하지도 않다.

    박*스, 레드*, 핫식* 등등의 에너지 음료를 입에 달고 산다. 뭔가 이상해 보이는 어르신.

    하지만 그는 이십여 년 전. 악기왕이라는 별명을 지녔던 유명한 키보디스트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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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봉(남/ 21세) 드럼/ 아르바이트생/ 꽃미남/ 꿈도 희망도 싸가지도 없음

    잘 생겼다. 옷도 잘 입는다. 자존심도 강하고 노래도 잘하고 심지어 춤도 곧잘 출 줄 안다.

    그런데 꿈도 없고 희망도 없다. 심지어 싸가지까지도.

    이러한 지치고 재미없는 삶에 무력해 질 때 쯤 우연히 인터넷에서 비운의 전설로 떠돌던

    ‘깅디깅’을 듣고 무엇에 홀린 듯 지식인에 물어 아모르파티에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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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캐릭터들의 연주 파트 및 캐릭터 성격은 추후 오디션 합격자와 대본 수정 작업을 통하여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