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액자와 병풍, 족자로만 접했던 민화를 올해에는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민화를 새롭게 일반인에게 선보이기 위해 컵받침, 찻상, 밥상, 스탠드, 쌀통, 컵, 식기. 의류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여 전시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저희 전북전통민화회는 민화를 사랑하는 50여명의 회원들로 회장 김옥금(현 한국민화교습소 운영), 사무국장은 황미숙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저희 전북전통민화회는 2013, 2014년에는 문화예술 진흥기금 후원을 받아 전북예술회관에서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이는 회원들의 탁월한 재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에는 전라북도의 문진금의 지원을 받지 않고 우리민족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민화를 대중들에게 널리 홍보하고자 실용성을 겸비한 민화를 선보이고자 제6차 전시회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