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서예문인화에 담겨진 상징성과 함축된 의미를 다양한 구도와 기법으로 새롭고 참신하게 표현한 창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소재들을 붓 끝에 담아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깃든 작품으로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된 미의식이 살아있는 문인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안개 그리고 나’이다. 작품의 깊이감과 생명력을 먹의 농담과 다양한 기법을 통해서 현대적 미감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한글의 우수성이 부각되는 오늘날 문인화 작품에 맞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한글 화제를 씀으로서 대중속에 친화될 수 있는 작품으로 대중과의 소통과 교감을 확대하여 나아가고자 한다.
작품속에서 생명력과 순수함이 느껴지고 서정성이 깃든 문인화 작품을 창작하여 전북 문인화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고미영
-원광대학교 서예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9회(서울,익산)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초대작가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역임
-마한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원광대학교 서예과 강사 역임
-한국미협, 환경미술협회, 동방예술연구회, 마음그림, 아트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