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여지회는 현대적 감각의 한국화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한국화의 전통적 필법인 골필과 발묵을 발현하고 훈련하여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한국화의 영역을 확대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모였다. 여지회는 미래지향적인 한국화의 작품세계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킴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도시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본 전시회는 현대적 감각이 스며들어 있는 한국화의 세계를 확대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해의 취지와 마찬가지로 한국화의 전통과 현대를 이어주는 작품활동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주제 역시 “수묵의 세계에서 놀다”로 지난해와 같이 잡았다.
● 여지회 프로필
2014년 1월 13인의 작가와 연구생으로 결성
2014년 제1회 여지회전 (11월 8일~28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1층 전시실)
“수묵의 세계에서 놀다”
● “여지회” 회원은 “한국화의 현대화”에 뜻을 둔 작가들과 연구생들의 모임으로 지원 박미서선생의 지도하에 작품과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채색산수화, 채색4군자화, 채색풍경화 등을 주로 그리며, 대부분의 회원들은 한국미협회원, 전북미협초대작가를 비롯하여 대한민국서예술협회 우수상, 한국서회에술대전 우수상, 한국서도협회전북지부 특선, 한국민화협회 공모전 특선, 한국서도대전 초대작가, 한일국제교류 오사카 니사구 우호협회 초청전 참가 등 다수의 공모전에 활발하게 참여했고, 작품의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