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GROUP 화기애애 전시 내용, 주제는 ‘소통’이다.
지난해 ‘통∙통∙通’이라는 전시를 통해 소통에 대한 작가 자신들의 조형언어로 이루어진 작품을 보여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소통의 의미에 대해 제시했었다면 올해는 좀 더 객관적인 ‘소통’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만큼 일상적인 소재를 재료화 하여 작업하고 관객이 작품에 대한 메시지와 작품 제작과정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도록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함께 기획하였다.

∎작가 및 단체프로필
2011년 10월 GROUP 화기애애  창립
2012년 12월 화기애애 창립展 '화가의 보따리' (우진문화공간, 전주)
2013년 11월 화기애애 2회 정기展 ‘유리벽 너머 자유를 보다’(우진문화공간, 전주)
2014년 12월 화기애애 3회 정기展 ‘통∙통∙通’(우진문화공간, 전주)
 
 ∎회원
회장: 정미경  총무: 김영란
강현덕, 고보연, 김선강, 김수진, 서희화, 양순실, 이은경, 이일순, 이주리, 차유림, 탁소연

 ∎그룹 소개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지역과 중앙화단에서 자신만의 언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작가들로 구성된 본 단체는 각기 다른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꾸준히 작업을 이어온 작가들로, 각자의 개성 강한 세계를 매 전시마다 보여줌으로써 미술 애호가 및 미술전공자, 일반 관람객들과 다양한 채널로 소통을 시도하며 이 지역 문화 발전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