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사람들과 산에 대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
쟌마니 레이(Gyanmani Ray)
1966년생. 인도 시킴 태생. 자바(H.D.Jabbar)에게 사사. 전시회 외에는 시중 화랑에 작품을 일체 내지 않으며 태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독일, 싱가폴 등지에서 초대전을 열고 연중 한두 차례 해외 전시에 나서고 있다.

아슈 람 카이주(A. R .Khaiju)
1978년생. 네팔의 박타푸르 외곽 지주의 아들로 태어남. 네팔 명문 국립 트리뷰반대학교 아트 칼리지에서 수학. 네팔미술협회 회원. 1991년부터 여러 전시회에 참여. 200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여러 개인전과 그룹전에 출품.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연합전도 가졌다.

알록 구룽(Alok Gurung)
1953년생. 포카라 출신으로 초상화의 대가다.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현재 건강이 나쁘지만 작업은 계속하고 있다. 특히 마낭지역 신경산수화에 심취해 있다.

사뮤엘 구룽(S. Gurung)
포카라 지역 출신 화가로 40세 전후의 중견화가다. 카트만두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많은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평생을 안나푸르나 연봉을 보며 살아와 산그림의 붓질에 힘이 넘친다. 이는 구눙족 특유의 성품과도 연관이 있어 보인다. 이번 그림은 2000년 초반, 합파에 그린 유화들이다.

구눙(M .B. Gunung)
1977년생. 네팔 트리뷰반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과정에 있으며 그림은 수채화이지만 재능이 뛰어난 루커다.

뉴파네(S. P. Nerpane)
1962년생. 파드마나프로도 풀리우는 독실한 힌두교 신자다. 중견화가로 카트만두 예술대학을 나왔다. 1992년 이후 그룹전을 비롯해 국전 등에서 추상화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그의 그림에는 신비한 신앙의 표현이 깃들어 있음을 간과 할 수가 없다.

마헤쉬 아차랴(M. Acharya)
1973년생. Bachelor's Degree in fine Art, T. U. Nepal 외에 법학학위와 정치학 학위도 취득한 학구파로 왕족 출신이다. 1990년대 중분부터 20여 회의 전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각종 워크숍 활동과 국제적인 행사에도 참여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하메드 자바르(M. Jabbar)
1949년생. 네팔 동남지역에 인접한 다질링 태생.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으며 란짓(K. G. Ranjit)에게 사사를 받아 수제자가 되었다. 네팔에서 규모가 가장 큰 파탄의 싱가 아트갤러리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음.

노리쉬(A. Norishy)
41세. 포카라 출신으로 카트만두대학교 예술대학 수료. 수채화 부문에서 단연 돋보이는 화가다.
개인전과 그룹전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정기적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라트나 카지 샤키아(R. K. Shakya)
1962년생. Bachelor's Degree in Fine Art, T. U. Nepal 1988. 1991년에 첫 개인전을 비롯해 2001년까지 3회, 그룹전 20여회, 수상경력 6회가 있고 네팔 수채화의 회원이다.
작품은 미국 대사관을 비롯하여 해외 여러 나라에 팔렸으며 카트만두 시내 유명 호텔에도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