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공통점도 없다. 학연도, 직업도, 나이도. 오로지 사진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만난 생활사진가 8인이 각자의 시선으로 무심히 지나치던 것들, 하찮게 보았던 것들, 너무 익숙해서 관심조차 두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것들에서 의미를 찾고 생명을 부여한 그 간의 작업 결과물을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과 공유해보려 한다.

<작가>
백승우, 양재현, 이규순, 박병준, 유래권, 김수영, 이수애, 이은미, 김윤영, 조미옥

<단체프로필>
2014년 1월 백승우 작가님을 필두로 결성된 8인의 생활사진가들의 모임.
- 사진작가 백승우
하얏트 인터내셔널 극동 아시아 지역 재무 총괄이사이자 그랜드하얏트 서울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경제학박사 및 경영학박사로서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가로서 2007년 갤러리 나우에서 ‘In the hotel 1'전을 시작으로 2008년 ’In the hotel 2', 2009년 ‘The Windows', 2012년 ’On the way to work' 등 총 4차례의 개인전을 열었고 그 외 다수의 그룹전에 출품했습니다.
* 저서 - 약수동출근길 (2013년, 호박출판사)
2014년 12월 ‘The 전주’ 전시 예정. (교동아트스튜디오)

- 사진작가 양재현
정형외과 의사.
1회 개인전 ‘무가’ - 전북예술회관 (2006)
2회 개인전 ‘객창감’ - 전북예술회관 (2013. 7.20-7.25)
2014년 12월 ‘The 전주’ 전시 예정. (교동아트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