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마다 특성을 살린 독창적이고 사회적 기능을 내재한 비전을 제시하는 역동적인 작품을 표현한다.

사업 목적 및 기획 의도
1. 예술의 사회성에 대한 고찰
: 사회에 줄 수 있는 순기능과 예술이 가지는 사회적 비판기능과 서예술를 통한 예술의 사회참여의 가능성과 구태의연한 무가치한 기능적 예술에서 벗어난 사회적 기능을 내재한 이 사회를 눈뜨게 하고 비젼과 역동적인 방향을 제시.
2. 서예술의 특수성과 추상성의 고취
: 문자를 매개로 한다는 점에서 서예의 추상성은 서양의 예술세계와는 다르지만 서예만의 오묘한 심미관은 오히려 차별화된 장점이 있으며 추상과 구상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구조와 흑백미의 미가 갖고 있는 단순성과 간결함, 문자의 선과 결구를 통한 자유분방한 자아인격과 정감을 표현.
3. 서예술의 현대적 시각의 모색
: 일반적인 서예술의 기존의 풍토에서 벗어나 우리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크기의 작품구성과 전통재료인 화선지 먹작업을 기반 위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대중과 친근한 소통할 수 있도록 다변화된 세계관을 표현하며 타 장르와의 교류를 통해 경계를 넘는 미적세계을 추구하며 대중들로 하여금 서예술의 신비감과 친근감을 표출.
4. 젊은 예술인로서의 사명감
: 예술인은 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하고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사명감을 가지고 문자숭앙의 정신보다는 작가정신을 앞세운 문자조형예술로서의 새로운 필묵문화를 수용하며 표현의 자유에 입각한 새로운 표현과 청년작가들의 新사고와 새로운 조형논리를 표현.

설치 : 9월 25일
전시 : 9월 26일 ~ 10월 1일
철수 : 10월 2일
오픈식 : 9월 27일(토)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