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그림은 원광대 서예과 전공 출신 여성작가 10인으로 구성된 문인화 전문 단체이며 새롭고 참신한 창작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네 번째 마음그림 전시주제는 ‘가을이야기’이다. 가을의 화목과 더불어 그림 속에서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자연의 형상만을 쫒지 않고 내면의 본질을 끌어내어 절제되고 함축된 표현이 이루어지도록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문인화의 기본정신인 기운생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을 소재들을 붓 끝에 담아 절제된 미의식이 살아있는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깃든 문인화를 창작하여 전북 문인화의 위상을 높이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순(53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졸업,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고미영(53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졸업,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정미숙(52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졸업,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김현정(54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박사과정)
-정은숙(51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박사과정)
-김수나(43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수료)
-김  연(42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박사과정,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
-유지연(42세, 원광대 서예과 졸업,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소윤(36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박사, 대한미국미술대전초대작가)
-이도영(36세, 원광대 대학원 서예전공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