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올해로 아홉번째 열리는 세계문화유산전은 지역의 유망한 작가들이 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지정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미술, 사진으로 옮겨낸 전시다.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되는 유산 중에서 문화유산, 자연유산 그리고 문화와 자연유산의 성격이 혼합된 복합유산 등 3가지의 유형이 있는데 이 가운데 문화유산은 기념물, 건조물군,유적지 등 3개의 범주로 구분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하여 문화적 안목의 폭을 넓히고 문화유산에 대한 긍지와 표현된 작품을 통하여 세상의 아름다운 미적 감각을 표출하는 중요한 장이 되리라 생각 한다.
또한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세계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며 탐방의 기회를 작품전을 통하여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로 생각 합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을 직접 답사하여 우리 민족문화와의 연관성, 정체성 등을 연구하여 세미나를 갖고 미래 지향적인 작가정신으로 승화된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5년 : 제1회 중국(청도,곡부,제남,태산 )탐방
2006년 : 제2회 캄보디아(앙코릇왓),베트남(하롱베이)탐방
2007년 : 제3회 티벳 탐방
2008년 : 제4회 중국(황산,장가계,원가계)탐방
2009년 : 제5회 몽골탐방
2010년 : 제6회 대만탐방
2011년 : 제7회 박스갤러리 초대전
2012년 : 제8회 세계문화유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