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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술로 힐링하다 展

기간

2013.06.14(Fri)~2013.06.29(Sat)

시간

10:00~18:00

장소

한국소리문화 전시장 [갤러리O]

연령

가격

무료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전시소개

- 힐링(Healing) 이란?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말한다. 요즘 문화컨텐츠들을 돌아보면 힐링과 관련된 단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아니 나왔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옮음직할 거 같다. 책과 음악은 물론이거니와 TV프로그램, 음식, 옷 등 힐링이란 단어가 우리 몸과 밀접히 다가와 있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에도 힐링과 비슷한 단어들이 우리를 지나가기도 하였다.

- TV프로그램을 예로 들자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 외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하여 게스트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인해 옛 시절을 되내이며 심적인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동시간대에 방송되고 있는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사연 신청자들의 크고 작은 고민에 내 일처럼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몰입되기도 한다. 실제로 방송을 지켜보다 보면 출연자들의 고민과 내 삶의 고민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고, 나아가 나보다 더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때로는 용기와 희망을 얻기도 한다.

- 이번 전시를 준비하기 이전에 힐링이라는 단어를 너무 무의미하게 사용되고 있음에 그 의미 자체를 손실시키지 않을까 고민도 된다. 하지만 이번 전시가 미술로써 치료를 한다라기보다는 작가의 ‘STORY’를 이야기 하고 시간의 흐름을 되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미술에 대한 작품자체의 해석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자세가 남달라야 하지 않을까?한다. 이제는 유행이 지날법도 한 힐링이라는 단어를 통해 관객들도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작품의 작가들도 힐링이란 단어를 통해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어쿠스틱밴드 그릇

기타&보컬&얼굴의 전찬준’, ‘콘트라베이스&소녀감성의 조르바’, ‘젬베&막내감성의 이승진
소소한 일상부터 삶의 진지한 이야기까지 노래로 풀어가며, 음악으로 사람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원하는 총각밴드. [그릇]의 팀 이름은 그릇만의 '무엇'을 담은 음악에서 관객들이 '무엇'을 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어쿠스틱한 음악의 매력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을 팀 이름에서도 보여주듯이 한 번 들으면 읇조리게 되는 기분 좋은 음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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