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2013년 전주포토페스티벌은 <전쟁과 기억>이라는 주제 하에 “전쟁과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 및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라는 주제전과 현대사진의 거장 마사 로슬러Martha Rosler와 한국의 대표적 사진아티스트 백승우의 특별전을 비롯, 다채로운 사진관련 행사들을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북예술회관, 전주 풍남문 및 갤러리 목화와 옵센갤러리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의 주제 <전쟁과 기억>은 19세기 이후 인류의 발전과정에서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 속에 남겨진 기억을 사진을 통해 반추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사진의 맥락 속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주포토페스티벌의 주제를 대표적으로 드러내는 주제전A “전쟁과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과 주제전 B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큐레이터 프레드 리친Fred Ritchin, 뉴욕대학교 사진이미지학과 교수)는 전쟁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기존의 저널리즘적인 현장 사진이 아닌 전쟁과 일상의 폭력에 남겨진 파편적인 기억의 흔적들을 다큐멘터리적이자 예술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한다. 주제전 A는 영국의 테이트모던에서 초청전을 가진 국제적인 사진가 사이먼 노폭Simon Norfolk을 비롯하여, 한국전쟁의 문화적 기억을 오랫동안 작업해온 강용석, 이스라엘의 인발 애버질Inbal Abergil 등 아홉 명의 사진작업으로 구성되며, 주제전B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란 출신의 사진가 아자데 아클라기Azadeh Akhlaghi를 비롯, 아르헨티나 독재시절의 사회적 폭력에 대한 기억을 사진으로 가시화한 구스타보 저마노Gustavo Germano 등 다섯 명의 사진작업으로 이뤄진다. 두 주제전은 전쟁과 폭력의 역사 속에 망각된 문화적 기억을 통해 무감각해진 전쟁과 폭력의 역사를 재고하게 하는 전시로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2013년의 시대적 의미를 사진을 통해 환기시킨다. 또한 이번 전주포토페스티벌의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담론 속에서 사진의 텍스트적 의미를 새로이 제시한 마사 로슬러와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 백승우의 작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의 작업 중에서 현대자본주의와 전쟁의 상관관계를 포토몽타주로 제시한 작업(마사 로슬러)과 북한의 수도 평양의 구조물들을 통해 유토피아의 꿈이 디스토피아적 현실임을 보여주는 작업(백승우)으로 이뤄진다. 사진가이자 현대미술가로 활동하는 두 사람의 작업은 이미지가 갖고 있는 텍스트적 의미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전쟁이 우리의 일상에 개입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분명하게 전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은 미디어아트 초청전(큐레이터 박진완,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전주풍경사진전(큐레이터 김영성), New Urbanscape 전, 신진작가 교류전 등을 개최되며, 소외계층 예술체험 행사 “나는 행복합니다” 및 “100인의 사진가 초청프로젝트” 등을 실시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주포토아트페어”가 마련되며, 이외에도 학술세미나 및 “사진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하여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된 2013 전주포토페스티벌을 빛나게 할 것이다. (주요 행사는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은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 주최/전주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지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엡손과 후지필름이 협찬한다. 주요 행사 구성 * 주제전A. <전쟁,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 - 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 - 참여작가: 강용석, 사이먼 노폭Simon Norfolk, 이재갑, 인발 애버질, Inbal Abergil, 손승현, 엘린 오하라 슬래빅Elin O’Hara Slavick, 유연중, 앤 치와스키Ann Chwatsky, 손승현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1층 * 주제전B.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 - 큐레이터: 프레드 리친 (뉴욕대학교 사진이미지학과 교수) - 참여작가: 아자데 아클라기Azadeh Akhlaghi, 제프 제이콥슨Jeff Jacobson, 티나 잉호프Tina Enghoff, 히로유키 이토Hiroyuki Ito, 구스타보 저바노Gustavo Germano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1층 * 마사 로슬러Martha Rosler / 백승우 특별전 - 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2층 * New Urbanscape - 참여작가: 김태동, 베일리 러셀Bailey Russel, 노정하, 임선영, 리 사코프스키Lee Satkowski, 김진희, 나준기 - 전시장소: 갤러리옵센, 갤러리목화 * 전주풍경사진전 - 큐레이터: 김영성 - 참여작가: 한상훈, 김영태, 오준규, 민상준 - 전시장소: 전주 풍남문 야외전시장 * 뉴미디어아트전 - 큐레이터: 박진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 참여작가: 김동조, 정해현, 유미옥, 이재중 외 3팀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3층 * 신진작가교류전 - 큐레이터: 김영성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2층 * 예술체험 행사 - <나는 행복합니다> (아시아 사진포럼 주관 소외계층 예술체험 프로그램) - 대학생 공모 작품전 (유니브엑스포 전주 주관 예술체험 프로그램) * 100인의 사진가 초청 프로젝트 - 프로젝트 감독: 성남훈 - 100인의 사진가 초청 전주 촬영 프로젝트 및 슬라이드 쇼 * 사진인의 밤 - 사진인과 지역 문화인들의 교류 촉진을 위한 문화축제 - 행사장소 및 일시: 한옥마을 완산본 문화관, 5월 11일 7시 * 작가 초청 학술세미나 <사진과 기억의 재구성> - 사회: 정훈 - 초청 인사: 강용석 (전주포토페스티벌 주제전 초청작가) / 백승우 (전주포토페스티벌 특별전 초청작가) - 장소 및 일시: 5월 11일 3시, 소리문화의 전당 중강당 * 전주포토아트페어 - 큐레이터: 유명기 - 전시장소: 전북예술회관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는 2013년 전주포토페스티벌은 <전쟁과 기억>이라는 주제 하에 “전쟁과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 및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라는 주제전과 현대사진의 거장 마사 로슬러Martha Rosler와 한국의 대표적 사진아티스트 백승우의 특별전을 비롯, 다채로운 사진관련 행사들을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북예술회관, 전주 풍남문 및 갤러리 목화와 옵센갤러리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의 주제 <전쟁과 기억>은 19세기 이후 인류의 발전과정에서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 속에 남겨진 기억을 사진을 통해 반추하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사진의 맥락 속에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주포토페스티벌의 주제를 대표적으로 드러내는 주제전A “전쟁과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과 주제전 B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큐레이터 프레드 리친Fred Ritchin, 뉴욕대학교 사진이미지학과 교수)는 전쟁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기존의 저널리즘적인 현장 사진이 아닌 전쟁과 일상의 폭력에 남겨진 파편적인 기억의 흔적들을 다큐멘터리적이자 예술적인 방식으로 재구성한다. 주제전 A는 영국의 테이트모던에서 초청전을 가진 국제적인 사진가 사이먼 노폭Simon Norfolk을 비롯하여, 한국전쟁의 문화적 기억을 오랫동안 작업해온 강용석, 이스라엘의 인발 애버질Inbal Abergil 등 아홉 명의 사진작업으로 구성되며, 주제전B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란 출신의 사진가 아자데 아클라기Azadeh Akhlaghi를 비롯, 아르헨티나 독재시절의 사회적 폭력에 대한 기억을 사진으로 가시화한 구스타보 저마노Gustavo Germano 등 다섯 명의 사진작업으로 이뤄진다. 두 주제전은 전쟁과 폭력의 역사 속에 망각된 문화적 기억을 통해 무감각해진 전쟁과 폭력의 역사를 재고하게 하는 전시로서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2013년의 시대적 의미를 사진을 통해 환기시킨다. 또한 이번 전주포토페스티벌의 특별전은 현대미술의 담론 속에서 사진의 텍스트적 의미를 새로이 제시한 마사 로슬러와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 백승우의 작업으로 구성되는데, 이들의 작업 중에서 현대자본주의와 전쟁의 상관관계를 포토몽타주로 제시한 작업(마사 로슬러)과 북한의 수도 평양의 구조물들을 통해 유토피아의 꿈이 디스토피아적 현실임을 보여주는 작업(백승우)으로 이뤄진다. 사진가이자 현대미술가로 활동하는 두 사람의 작업은 이미지가 갖고 있는 텍스트적 의미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전쟁이 우리의 일상에 개입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분명하게 전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이번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은 미디어아트 초청전(큐레이터 박진완, 중앙대학교 영상대학원 교수), 전주풍경사진전(큐레이터 김영성), New Urbanscape 전, 신진작가 교류전 등을 개최되며, 소외계층 예술체험 행사 “나는 행복합니다” 및 “100인의 사진가 초청프로젝트” 등을 실시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에 전북예술회관에서는 “전주포토아트페어”가 마련되며, 이외에도 학술세미나 및 “사진인의 밤”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하여 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된 2013 전주포토페스티벌을 빛나게 할 것이다. (주요 행사는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3 제6회 전주포토페스티벌은 현대사진미디어연구소 주최/전주포토페스티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이뤄지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엡손과 후지필름이 협찬한다. 주요 행사 구성 * 주제전A. <전쟁, 이미지, 그리고 (망각된) 기억> - 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 - 참여작가: 강용석, 사이먼 노폭Simon Norfolk, 이재갑, 인발 애버질, Inbal Abergil, 손승현, 엘린 오하라 슬래빅Elin O’Hara Slavick, 유연중, 앤 치와스키Ann Chwatsky, 손승현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1층 * 주제전B. <폭력과 기억에 관하여> - 큐레이터: 프레드 리친 (뉴욕대학교 사진이미지학과 교수) - 참여작가: 아자데 아클라기Azadeh Akhlaghi, 제프 제이콥슨Jeff Jacobson, 티나 잉호프Tina Enghoff, 히로유키 이토Hiroyuki Ito, 구스타보 저바노Gustavo Germano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1층 * 마사 로슬러Martha Rosler / 백승우 특별전 - 큐레이터: 정훈 (전주포토페스티벌 전시감독)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2층 * New Urbanscape - 참여작가: 김태동, 베일리 러셀Bailey Russel, 노정하, 임선영, 리 사코프스키Lee Satkowski, 김진희, 나준기 - 전시장소: 갤러리옵센, 갤러리목화 * 전주풍경사진전 - 큐레이터: 김영성 - 참여작가: 한상훈, 김영태, 오준규, 민상준 - 전시장소: 전주 풍남문 야외전시장 * 뉴미디어아트전 - 큐레이터: 박진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 참여작가: 김동조, 정해현, 유미옥, 이재중 외 3팀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3층 * 신진작가교류전 - 큐레이터: 김영성 - 전시장소: 소리문화의 전당 2층 * 예술체험 행사 - <나는 행복합니다> (아시아 사진포럼 주관 소외계층 예술체험 프로그램) - 대학생 공모 작품전 (유니브엑스포 전주 주관 예술체험 프로그램) * 100인의 사진가 초청 프로젝트 - 프로젝트 감독: 성남훈 - 100인의 사진가 초청 전주 촬영 프로젝트 및 슬라이드 쇼 * 사진인의 밤 - 사진인과 지역 문화인들의 교류 촉진을 위한 문화축제 - 행사장소 및 일시: 한옥마을 완산본 문화관, 5월 11일 7시 * 작가 초청 학술세미나 <사진과 기억의 재구성> - 사회: 정훈 - 초청 인사: 강용석 (전주포토페스티벌 주제전 초청작가) / 백승우 (전주포토페스티벌 특별전 초청작가) - 장소 및 일시: 5월 11일 3시, 소리문화의 전당 중강당 * 전주포토아트페어 - 큐레이터: 유명기 - 전시장소: 전북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