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奇想天外)’
‘기상천외’는 보통사람으로는 짐작도 할 수 없을 만큼 생각이 기발하고 엉뚱함을 뜻합니다.
저희는 단정적이지도 한정적이지도 않는 상태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을 하며 어떠한 요구에도 다양하게 주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는 의도 하에 전시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 섬유디자인, 환경디자인에서 교육하고 연구 하는 학문으로써 폭넓고 다양한 디자인을 배우고 있습니다. 본 전시는 푸른 꿈을 안고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에 입학하여 4년여 동안 묵묵히 갈고 닦은 전문적 지식과 예술적 기량을 이번 ‘기상천외'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닌 엉뚱하고 기발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고자 합니다.

빙기웅, 이기훈, 김용덕, 전종우, 김병주, 정광수, 김지원, 서의원, 신선영, 이신애, 이수진, 임보미, 이수민, 문설, 이유경, 전유진, 강소리, 국소희, 김미라, 김미소, 김송희, 김원선, 김유미, 김정인, 김혜진, 손단비, 오수정, 오수지, 유리, 이샛별, 이슬, 장권성, 장팅, 정두리, 황소이, 이미란, 이빛나라, 이성구, 한종주, 윤수지  총 40명으로 이루어진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입니다.
국립군산대학교의 산업디자인과는,
창조적 디자이너 양성교육을 기본목표로 하며, 디자인능력을 배양하여 국가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졸업 후 개인의 능력과 소양에 따라 광고 기획실, 편집 디자이너, 유통업체 판촉과 TV방송국 홍보실 디스플레이, 인테리어, 환경디자인, 섬유디자이너, 패션업계, 영화산업, 컴퓨터 그래픽디자이너, 캐릭터 디자이너, 게임 산업, 애니메이션, 디자인연구소의 연구원 및 디자인분야에 다양하게 종사하며 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섬유 : 염색, 입체조형물, 패션, 텍스타일, 침구류 등
시각 : 로고, 광고, 포스터, 패키지, 일러스트레이션, 편집물 등
환경 : 건축, 공공시설물, 인테리어, 모델링, 전시 등

평면 판넬, 입체 작품 총 108여 작품

개막 : 10월 26일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