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
미술의 한 분야인 판화가 취약한 전북지역에 본 협회의 정기전시회를 통해 판화의 대중화,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가장 큰 목적을 두며, 이번 전시는 1992년 판화연구모임을 결성하고 그 다음해인 1993년부터 전북판화가협회를 출범 시키고 전시를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기념 전시회이다.
작가로는 김경아,김수진,김민자,김양희,김영란,박현민,양순실,양현자,유대수,이상조,이아연,정미경,故지용출,최만식,최희경 등이 참여한다.
모든 것이 자동화되고 기계화되는 디지털시대에서 수작업의 오리지널 판화는 오히려 더 가치 있는 작업일 수 있다.
“판화는 여전히 유효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새로움을 모색하려는 작가들의 의지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볼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구상, 비구상등 작가들의 다양한 내용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전시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