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5.07.28(Thu)~2005.08.28(Sun)
시간
10:00~18:00
장소
한국소리문화 전시장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연령
가격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JTV전주방송
문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005 여름방학 특별전시 - <유희와 놀이>를 통한 어린이 미술 체험전
엉뚱한 상상이 환상적인 미술작품으로 탄생한다!!!
어린이들의 감성지능이 쑥쑥 올라가는 예술체험!!!
온 가족이 뚝딱뚝딱, 유쾌하고 행복한 공작소!!!
+ 균일 5,000원, 단체(예약) 4,000원
_전시소개
화가들은 작품을 어떤 상상에서 출발, 어떤 작업 과정을 거쳐서 완성 하는가? <유쾌한 상상, 행복한 공작소>체험展은 미술과 대중의 소통을 목적으로 유희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작가들의 작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전시이다.
이제 전시장의 기능은 오랜 관행처럼 여겨지던 고급예술 취향의 미학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전시만을 기획하고, 고품격 예술품의 수집과 보존에 치중하던 기능을 넘어서 좀 더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필요로 하고 있고, 전시장과 대중과의 소통 및 교육을 더욱 중요한 내용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전시 동향의 한 흐름은 작가의 작품 안에 내재된 <유희와 놀이>의 개념을 끌어내 전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통하여 관람객들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발하는 시도가 있어 왔다. 이는 주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 개인의 기호와 일상적 상상력에 비중을 두고 있는 작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작품의 주제나 소재 역시 가볍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유머, 편안한 일상에 주목하는 작업 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쾌한 상상, 행복한 공작소>체험展은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색다른 예술 체험을 기다려 온 어른들과 함께 온 가족이 어울려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이다. 또한 현대미술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과 재미를 제시하여 미술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미술작품을 단순히 보고 느끼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여 그려보고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유쾌하고 행복한 상상의 세계를 경험할 것이다.
_전시특징
1. 놀면서 배운다!
본 전시회는 단순히 관람하고 그치는 기존의 전시회와는 달리 관람객이 체험하면서 생각과 느낌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만지고, 상상 속에서 신나게 즐기는 재미있는 전시 교육 행사입니다.
2. 전시 사랑을 키운다!
평상시 어렵게만 느꼈던 현대미술을 새롭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한자리에 볼 수 있는 기회로 접근하기 쉽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미술을 사랑하고 전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워줍니다.
3. 유익한 가족 이벤트!
부모님과 유,초등학생 자녀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교육적 내용의 작품 관람과 동시에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가족 행사가 될 것 입니다.
+ 몸속 체험 : 정복수, 안재홍, 신치현
+ 오감 체험 : 박혜수(후각), 임창수(미각), 오혜선(시각), 성동훈(촉각)
+ 상상 공간체험 : 강리나, 송 필, 김시하, 한선현, 박상미, 김현진, 김용진, 민미정,정현민, 황혜선, 문경원, 김연태, 강용면, 윤석남, 최석운 등
+ 만화 상상 체험 : 김민우, 강승훈, 장승효, 박현경, 안용우, 김운기 등
_부모와 함께하는 무료 체험 교실
◎ 부모와 함께하는 무료 체험 교실
- 뜯어만들기 공작체험 : 돛단배, 인형의집, 독도 등 다양한 아이템의 모형 만들기
- 생생 바다 만들기: 바다 속 물고기를 직접 만들어 생생한 바다풍경 완성하기
- 네 컷 만화 그리기 : 네 컷 만화의 비어있는 공간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채워 넣기
- 독도 만들기 : “8월 13, 14, 15일” 연속 진행, 우리 땅 독도 만들기
_특별전
“예수의 생애”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성화聖畵전
운보 김기창 화백이 탄생에서 죽음까지, 예수의 행적을 따라 30장면으로 구분하여 일대기를 그린 채색화 “예수의 생애”를 판화기법으로 다시 제작하여 선보인다. 운보 김기창의 화려한 필치와 예술성을 느껴보는 기회이자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의 생애를 우리식으로 해석하고 그려 낸 색다른 화면을 통해 성스러운 신앙의 체화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