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린 페인팅 세계로의 초대
부제 : 승지민 초대전, 김윤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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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관람시간 안내 】
  ※ 전시 관람 가능 시간 
         ☞ 21일(토요일)  ~  24일(화요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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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슬린 페인팅 소개

포슬린 페인팅 (Porcelain Painting)은 주로 파우더 형태의 페인트를 오일에 개어서 백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린 후 가마에 구워 완성하는 공예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름답고 귀한 도자기를 갖게 된다는 점이 포슬린 페인팅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슬린 페인팅은 이미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지에서는 취미공예로 널리 알려진 공예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분야인 탓에 한국인의 대부분은 자랑스런 도자 문화 역사를 지닌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전사기법을 이용한 도자기를 최고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이해가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지민아트(www.jeaminart.com)는 대한민국 최초로 포슬린 페인팅을 가르치기 시작한 전문 아카데미로 2002년 승지민 작가 주관으로 서울에 개원되었습니다. 지민아트에서는 포슬린 페인팅을 국내에 알리고자 페인팅 교육, 전시회, 외국 마에스트로 초청 세미나, 외국 포슬린 페인팅 스쿨 탐방, 국내외 포슬린 공장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수년 전에 비해 지금은 이 분야가 많이 알려졌지만, 그 영역이 서울 경기지역 위주여서 지방에는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포슬린 페인팅의 특성상 아직까지는 상류층의 문화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민아트에서는 보다 많은 이들과 이 아름다운 취미를 같이하고자 대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서울까지 찾아와 배우시는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지민아트에서는 2007년 4월 전북 전주에 지민아트 분원을 오픈하고, 동시에 지민아트 대표 승지민 작가와 지민아트 전주분원장 김윤아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포슬린 페인팅의 영역이 서울 경기 지역을 벗어나 지방에 알려짐으로써 좀 더 많은 이들이 이 아름다운 취미를 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