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화MVP 지원 프로그램 전시부문
                               2007 창작지원 우수기획 초대전

■ 문화MVP 지원 프로그램 취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전당) 우수고객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문화MVP(Most Valuable Presenter) 지원 프로그램은 전당 이용단체 및 개인에게 발표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지원을 함으로써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교류/소통하여 전당의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변화 속에서 고답적인 전시물의 반복을 극복하고 참신한 이슈와 깊이 있는 기획력의 고양을 통해 중앙 중심의 미술적 흐름 속에 침체하는 지역미술계에 활력을 주는 자생력 있는 창작기획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 2007 창작지원 우수기획 초대전

제      목 : ‘한국평면회화의 단면전’
기      간 : 2007년 2월 23일(금) - 3월 8일(목) 14일간
장      소 : 전북예술회관 전관
주      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 예원예술대학교
기      획 : 한국평면회화회
참여작가 : 김명숙, 고기현, 서용인, 이주리, 정진흔, 최만식, 최현, 문학렬,
               박수만, 신창운, 최재영, 김려향, 박우식, 서진옥, 송호준, 송인,
               신우식, 이재규, 김호민, 임영주, 현민우, 김동기, 유주희, 허양구,
               배지민, 이혜영

■ 2007 한국 평면회화의 단면전

‘2007 한국평면회화의 단면전’은 21세기 한국회화를 이끌어갈 만45세 이하 작가들의 평면회화작품(서양화, 한국화, 기타 설치형식의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 한국회화의 다양한 형식을 살펴보고 앞으로 한국회화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며, 개별 작가의 작업론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서로의 작업세계를 이해하고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최근 지역간 미술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형식적인 선에 머무르고 있으며, 학연, 지연, 등의 관례적 모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술 관련 주요전시가 서울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미술은 갈수록 침체되고 소외되어 있습니다.
‘2007 한국평면회화의 단면전’은 이러한 문제의식에 근거하여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참여 작가의 구성으로 한국회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오늘날 미술형식의 다양성으로 순수미술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미술문화의 변방으로 내 밀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회화적 형식의 발전을 이루는 기초학문으로써의 순수미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문 미술인의 창조적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자 합니다.

■ 한국평면회화회 소개

2005년 충청ㆍ호남 미술교류전(충청, 호남에서 17명 참여)
2006년 한국평면회화의 단면전(충청, 호남, 영남에서 9명 참여)
2007년 한국평면회화의 단면전(26명 지역작가 참여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