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7.10.06(Sat)~2007.11.04(Sun)
시간
10:00~18:00
장소
한국소리문화 전시장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연령
가격
주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063-241-4508
문의
200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
설치 ㅣ 10.05
전시 ㅣ 10.06 - 11.04
개막 ㅣ 10.06 (14시)
철수 ㅣ 11.05 - 11.07
관람시간 ㅣ 10시 - 18시
-------------------------------------------------------------------------------
◈ 전시행사
□ 100년 도약을 위한, 10년의 성찰(省察)전
○ 한문서예 - 한뿌리에 다른 열매 맺다(根同異果)
○ 한글서예 - 한민족정신의 확산
○ 전 각 - 방촌(方寸)의 무도(舞蹈)
○ 문 인 화 - 문자향의 향연
○ 외국미술가 문자조형 - 벽안(碧眼)의 묵향(墨香)
□ 한국청년서예전 - 한국서예 힘, 꿈, 희망(鵬程萬里)
□ 전북서예가초대전 - 천년의 자존심, 천년의 자부심
□ 사경전 - 마음을 글씨에 담아(一字一拜)
□ 서각으로 보는 사자성어전
□ 깃발서예전 - 글씨, 창공에 띠우다(千旗萬麾)
□ 아름다운 한국 - 광주ㆍ전남ㆍ제주
□ 한국문인서예전 - 학예일치의 문향(文香)과 서향(書香)
□ 기념공모전
□ ‘05기념공모전 대상작가 초대전
□ 한ㆍ중ㆍ일 어린이 서예전
□ 생활과 서예
○ 아름다운 간판전
○ 서예CI기획 초대전
<주제 : 성찰(省察)>
1997년에 제1회 행사를 시작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007년에 제6회를 맞으면서 10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 세계서예비엔날레 10년의 역사는 앞으로 다시 10년 100년을 쌓아갈 터전이자 동력이다. 미래로 향하는 터전이자 동력으로서의 과거에 대한 되돌아봄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2007년 제6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되돌아봄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첫째, 세계속의 서예를 되돌아볼 것이다. 19세기, 서세(西勢)의 동점(東漸)으로 말미암아 한자문화권 예술의 정수인 서예는 그 고유한 예술성이 서양의 예술관에 의해 재단을 당함으로써 그 본질이 적지 않게 파괴되었다. 그러나, 20세기말,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서예는 세계의 예술로 재탄생할 조짐을 보였다. 이러한 기류를 포착하여 중국이나 일본보다도 앞서 한국의 서예를 세계화하고자하는 목표를 세우고 출발한 것이 바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이다. 그렇다면 지금 서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예상한대로 세계인의 서예로 거듭날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둘째,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우리 서예가 걸어가고 있는 길의 방향과 걷는 방법을 되돌아 볼 것이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한국의 서예를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10년의 역사를 개척해 왔다. 그렇다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의 선도를 받은 한국의 서예는 얼마나 어떻게 변하였는가?
셋째, 서예라는 예술의 장르적 특색을 빌어 우리 자신을 되돌아볼 것이다. 서예는 어떠한 예술보다도 수신성(修身性)과 명상성이 강한 예술이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의 이러한 장르적 특성을 빌어 대한민국이라는 배와 그 배에 탄 우리 국민 모두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건실한 미래는 철저한 성찰로부터 시작한다. 2007년 제6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은 성찰을 통해 더욱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바탕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전시행사>
□ 100년의 도약을 위한 10년의 성찰(省察)전
○ 한문서예 - 한 뿌리에 다른 열매 맺다(根同異果)
지난 10년동안 본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가 중에서 별도 선정된 각국 서예가를 초대하여
비엔날레의 1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1전시실
- 참가작가 : 10개국 123명(한국 77, 외국 46)
○ 한글서예 - 한민족정신의 확산
한글서예의 다양한 서체를 통해 그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나아가 한글서예의
세계화를 모색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25명
○ 전각 - 방촌(方寸)의 무도(舞蹈)
각국을 대표하는 전각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각종 문자각의 예술성과 재료, 기법 등
다양한 전각예술을 탐색해보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8개국 22명(한국 9, 외국 13)
○ 문인화 - 문자향의 향연
문자향이 넘치는 문인화 작품을 통해 우리의 문인화를 되돌아보고 나아가 세계화의 길을
모색하고자 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22명
○ 외국미술가 문자조형 - 벽안(碧眼)의 묵향(墨香)
서양의 미술가들로 하여금 서예술을 이용한 문자조형작품을 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서예를 세계화하고자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11개국 13명
□ 한국청년서예전 - 한국 서예의 힘, 꿈, 희망(鵬程萬里)
장차 한국 서단을 이끌어갈 청년서예가(40세미만)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서예의 내일을
가늠해 보는 전시
- 장 소 : 전라북도예술회관 제1전시실
- 참가작가 : 38명
□ 전북서예가초대전 - 천년의 자존심, 천년의 자부심
전북서예의 오늘을 보여주는 전북출신 서예가들의 작품초대전
- 장 소 : 전라북도 예술회관 제 3, 4, 5, 6전시실
- 참가작가 : 190명
□ 사경전(寫經展) - 마을을 글씨에 담아(一字一拜)
각종 경서의 사경작품을 통하여 우리 선조의 찬란했던 사경문화를 되살려 보는 전시
- 장 소 : 금산사 보제루
- 참가작가 : 9명
□ 서각으로 보는 사자성어전
사자성어(四字成語) 120구를 서각으로 작품화하여 서각의 예술성과 다양성을 함께
느껴보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50명
□ 깃발서예전 - 글씨, 창공에 띠우다(千旗萬麾)
서예작품을 열린 공간으로 끌어내어 자연과 함께 연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
- 참가작가 : 144명
□ 아름다운한국 - 광주ㆍ전남ㆍ제주
지역별 시리즈로 이어지는 세 번째 전시로 광주ㆍ전남ㆍ제주지역의 명승지를 시인이 짓고,
화가가 그리고, 서예가가 쓴 시ㆍ서ㆍ화 작품전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90명(시인 30, 화가 30, 서예가 30)
□ 한국문인서예전 - 학예일치의 문향(文香)과 서향(書香)
한국문인들의 서권기와 문자향이 넘치는 서예작품전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30명
□ 기념공모전
본 비엔날레를 기념하고 신인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순수창작 공모전
- 장 소 : 전라북도 예술회관 제 3, 4, 5, 6전시실
- 참가작가 : 약 143점
□ ‘05기념공모전 대상작가 초대전
2005 기념공모전 대상 수상작가의 초대작품전
- 장 소 : 전라북도 예술회관 제2전시실
- 참가작가 : 1명
□ 한ㆍ중ㆍ일 어린이서예전
한ㆍ중ㆍ일 어린이들의 서예작품공모전으로, 3국 어린이 서예의 실상을 비교해보고,
나아가 어린이 서예교육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3전시실
- 참가어린이 : 약 928명
□ 생활과 서예
○ 아름다운 간판전
서예로 제작한 아름다운 간판등을 선정하여 전시함으로써 생활서예로 대중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앙전시실
- 출품작품 : 약 30점
○ 서예 CI기획 초대전
서예를 이용하여 CI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서예술의 디자인적인 우수성와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전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중앙전시실
- 출품작품 : 80여점
◈ 학술행사
□ 국제학술대회 - 한국서예의 원류에 대한 고찰
□ 서예문화포럼 - 서예,「術」인가,「學」인가?
< 학술행사 >
□ 국제학술대회
「한국서예의 원류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아래 펼치는
‘한국고대 금석 문 서예의 예술성’에 대한 학술대회
- 일 시 : 2007. 10. 7(일)
- 장 소 : 코아호텔
- 발표자 : 3명(한국, 중국. 일본 각 1명)
□ 서예 문화포럼
서예,「術」인가, 「學」인가? - 21세기대학서예의 지향점 탐색
- 일 시 : 2007. 10. 21(일), 오후 2시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 부대행사
□ Temple Stay 및 토론회
□ 시범휘호
□ 탁본체험
□ 체험, 나도 서예가
□ 작가와의 만남
□ 가훈써주기
< 부대행사 >
□ Temple Stay 및 토론회
국내외 작가 및 기자들에게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광산업과 연계하기 위한 행사
- 일 시 : 2007. 10. 7(일)
- 장 소 : 금산사
□ 시범휘호
국내외 유명 서예가가 현장에서 작품을 써 보이는 서예 퍼포먼스
- 일 시 : 2007. 10. 6(토), 16:00~17:00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제1전시실
□ 탁본체험
목판으로 제작된 유명서예가 작품을 관람객이 직접 탁본하여 가져가게 하는 행사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층 로비
□ 체험, 나도 서예가
관람객 참여의 장으로 누구라도 참여하여 서예술을 체험해보는 행사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2층 로비
□ 작가와의 만남
유명서예가를 초청하여 그의 서예관, 서예학습 과정 및 창작 활동 등에 관하여 강의를 듣고
시범휘호도 선보이며 함께 토론하는 행사
- 일 시 : 2007. 10. 13(토), 27(토), 14:00~16:00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행사장 내
□ 가훈써주기
관람객을 위하여 유명서예가가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
- 일 시 : 매주 일요일 14:00~17:00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층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