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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술은 네모(이)다展

기간

2008.04.09(Wed)~2008.04.20(Sun)

시간

10:00~18:00

장소

한국소리문화 전시장 [갤러리S, 갤러리O]

연령

가격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전시소개

미술은 네모(이)다展



■ 전시 취지
- 이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 속에서 일정한 자기 형식과 주제의식을 놓치지 않고 창작에 임하는 작가 개개인의 ‘미술’에 관한 평소 생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보고자 합니다.
- 미술에 대한 생각은 매우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크게 보아 미술(품)을 만드는, 창작의 편에서 이해하는 측면과 향유하고 소비하는 대중이 받아들이는 측면이 있을 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과학기술의 변화에 따라, 한 사회에서 주목하는 이념이나 아젠다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되고 이해되는 측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갈래를 축으로 무수한 세부적 이해가 파생되기도 할 것입니다.
- 이 전시에서는 미술창작자들이 생각하는 “지금, 미술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답해보고자 합니다. 이러한 질문은 단지 기존에 통용되어 온 미술의 규범적 정의나 미술작품의 해석 수준에 멈추는 것이 아닌, 미술창작환경과 미술시장, 작가의 삶 등의 문제는 물론 현재의 시대에 미술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문제까지도 포함하는 것입니다.
- 물론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미술창작자들은 이미 ‘작품을 통한 표현’으로 답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러한 표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또는 표현 결과에 대한 인문적, 사회적 통찰의 범위나 근거들에 대하여는 제대로 이야기 나눈 경험이 부족합니다.
- 따라서 이 전시는 실제 전시될 작품(의 감상)은 물론 각 작가들이 경험하고 이해한 미술에 관한 진술과 전망-생각들을 모아 함께 연출함으로써 현재의 미술담론을 점검하고 대중들의 미술적 이해도를 넓히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 전시 내용
-본 전시는 출품작가 개개인의 ‘미술에 관한 생각’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므로, 작품의 평면적 나열에 그치지 않고 각 작가가 응답한 ‘미술에 관한 생각’을 작품과 함께 설치하고자 합니다.
-즉, 실제 전시될-설치될 작품과 텍스트 등의 구성방식을 미리 예상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몇 개의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최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소재로 작업한 작품 2~3점 및 관련 텍스트
  2) 초기작-중기작-최근작을 출품, 주제/소재의 변화를 보여준다.(텍스트 포함)
  3) 작가 본인이 작가로 출발하고 걸어온 과정을 작품/도판사진/인쇄물/텍스트 및 기타 자료 등으로 연출한다.

■ 참여작가 내역
* 이 내역은 진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현덕 고형숙 곽승호 김기원 김두성 김병철 김성민 김성석
김윤숙 김정의 김준우 문동기 박진희 소영권 송상민 신가림
신무리뫼 양상인 양순실 이주리 임승한 전우진 정상용 진창윤
채성태 최광호 최만식 최영문 한숙 홍경준 홍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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