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개요 - 전시제목 : "2008 ASIA - 그리고 쌀” - 전시기간 : 2008. 6. 4(수) ~ 2008. 6. 18(수) * 개막식 : 6. 5(목) 오후 5:00시 - 장소 :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장 - 주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 - 주관 :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 미술분과 - 후원 : 전라북도. 전주MBC. 전북일보 기독교방송 ■ 전시 취지 - 아시아에 있어 ‘쌀’은 오늘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 최근 밀 값의 최고기록 행진과 더불어 25억 아시아인의 생명줄인 쌀(식량)의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연간 세계 쌀 생산이 4억2천만 톤으로, 수요에 비해 300만 톤 정도 모자라 현재 전 세계 59억 인구의 10%가 넘는 8억 명이 만성적인 기아상태에 놓여 있다. 더욱이 해마다 1,200만 명이 먹을 것이 없어 목숨을 잃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진다.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고유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황부진, 인구증가와 도시화, 바이오연료 수요 증대로 식량위기는 날로 증대되고 있다. - ‘쌀’은 이미 각각의 민족 생존권을 넘어서고 있다. 거대 자본과 초강대국의 세계화 전략과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서, 전 지구적 인류의 생존 문제가 되었다. 세계의 무역과 통상에 관한 무한 개방의 경제 블록화 속에서 약소국가의 농업생산성 저하가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 희박하다. 이와 더불어 우려한 대로 ‘쌀’을 무기화하려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식량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의 문제가 되었다. ‘쌀’은 주권의 차원을 넘어 생존인 것이며 세계 인류의 평화 공존의 문제인 것이다. - 쌀의 위기는 후손의 미래까지 저당 잡힌 25억 아사아의 생명과 평화의 문제이다. 이에 ‘쌀’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드러내고자 한다. 참여작가 강요배 강태봉 고형숙 김기원 김두성 김성민 김성석 김윤숙 김정인 김준권 김태헌 나운채 나종희 박정용 박준서 박진희 박현효 설종보 소영권소정윤 손순옥 송은경 신가림 신석호 심홍재 양성모 윤철규 이근수 이오연 이종구 이주리 이준규 이준석 임승한 임옥상 장시형 전정권 정정엽 정하영 조헌 지용출 진창윤 한숙 해외 초대작가 가토 겐(Gen Kato, 일본), 고다마 마사토(Masato Kodama, 일본), 탕 쥬이첸(Tan Juichen, 말레이시아) 전시문의 전북민예총 미술분과 진창윤 019-298-7387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대수 063-270-7841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561-807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산 1-1 T. 063 270 7841 F. 063 270 7815 www.sori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