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미술이 제시하는 것은 사회와 꾸준한 소통과 구조속의 예술가와 일반 관객과의 양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지역 작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한 지점이 된다. 그림을 관람하는 시민과의 소통을 일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옮겨놓으려는 시도이며, 이런 시도는 지역에서 예술과 시민과의 문화적 개입을 좁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예술가와 일반 관객과의 만남으로 인하여 예술은 쉬운 것, 흥미로운 것임을 체험을 통해 예술가와 일반인 관객이 사이를 좁혀가고, 나아가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

[프로필·Profile]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제 17회에 걸쳐 전시 진행됨.

그 외 각존 세미나,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였음.